01책장형과 수납형, 무엇이 다를까
일반 앵글선반은 박스나 수납함을 올리는 용도라 단 간격이 20~30cm 이상으로 넓게 잡히지만, 책장형은 문고본이나 잡지가 쓰러지지 않도록 12~18cm 안팎으로 좁게 나눕니다. 벽면 길이와 천장 높이를 먼저 잰 뒤, 그 안에서 단수를 최대한 늘리는 방식으로 설계가 시작됩니다.
02단 간격은 책 크기가 정합니다
문고본, 단행본, A4 서류철, 잡지는 높이가 제각각이라 한 벽면 안에서도 구간별로 단 간격을 다르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. 아래쪽은 두꺼운 전집이나 화보집처럼 무거운 책 위주로, 위쪽은 가벼운 문고본이나 잡지로 나누면 무게 중심이 안정적입니다.
03조립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
벽면 실측과 단 간격 계획이 끝나면 프레임을 세우고, 계획한 높이마다 선반판을 끼워 고정합니다. 책이 여러 단에 걸쳐 쌓이는 구조라 프레임과 벽 사이 고정 볼트를 마지막에 한 번 더 조이며 마무리합니다.
04책 무게, 이렇게 분산하세요
한 단에 책을 몰아서 꽂으면 그 지점에만 하중이 쏠리기 쉬우므로 여러 단에 나눠 꽂는 편이 오래 안정적입니다. 습기가 있는 벽이라면 책등과 벽 사이에 2~3cm 정도 틈을 두는 것도 눅눅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05문의 전에 이것만 재보세요
책장을 놓을 벽면 길이, 천장까지 남는 높이, 그리고 보관할 책이 문고본 위주인지 전집·화보집처럼 두꺼운 책 위주인지를 정리해두면 상담이 한결 빨라집니다.
CHECK POINT
- 01
벽면 길이·천장 높이 실측
- 02
책 종류별 단 간격 계획
- 03
무거운 책 하단 배치
- 04
고정 볼트 최종 점검